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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상 털고 돌아온다… “몸 상태 80~90% 회복”

허정은 기자
2026-07-29 1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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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상 털고 돌아온다… “몸 상태 80~90% 회복” (출처: 연합뉴스)


부상으로 잠시 멈췄던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 서울 서초구 요넥스코리아에서 열린 ‘안세영 선수 첫 공식 기념메달 출시 행사’에 참석해 근황과 복귀 계획을 전했다.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난 안세영은 “부상으로 기권했을 때에 비해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비율로 말하면 80~90% 정도 회복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다음 달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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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상 털고 돌아온다… “몸 상태 80~90% 회복” (출처: 연합뉴스)


안세영은 앞서 지난 15일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에서 16강전을 앞두고 왼쪽 발 통증으로 기권했다. 해당 부위는 과거에도 통증이 반복됐던 곳으로, 당시에는 왼발에 체중을 싣는 것조차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세영은 재정비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다시 코트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지금은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고 있지만, 선수로서 건강한 모습으로 더 오래 뛰기 위해 재정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복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세영의 첫 공식 기념메달도 공개됐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이번 메달은 안세영의 아시아 최초 여자 단식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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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상 털고 돌아온다… “몸 상태 80~90% 회복” (출처: 연합뉴스)


메달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BWF 세계선수권대회, 2024 파리 올림픽, 2026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까지 이어진 안세영의 주요 우승 기록과 업적이 담겼다.

앞면에는 안세영이 올림픽 기간 가장 좋아했던 문구인 ‘스타 이즈 본(Star is Born)’과 코트 위 역동적인 모습, 친필 서명이 새겨졌으며, 뒷면에는 여자 단식 세계 1위로서의 위상을 표현했다.

안세영은 “첫 공식 기념 메달이 출시돼 정말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작은 메달 안에 그날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긴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념 메달은 29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1차 상시 판매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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