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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출근’ 최경훈 종영 소감

서정민 기자
2026-07-30 07: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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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


배우 최경훈이 tvN ‘내일도 출근!’ 종영과 함께 작품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첫사랑 조가을의 성장사를 그려내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최경훈은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가수를 꿈꾸는 밴드 보컬이자 차지윤(박지현)의 첫사랑 조가을 역을 맡아 청춘의 설렘과 성장, 후회가 공존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극 초반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설렘을 안겼던 조가을은 시간이 흐른 뒤 뒤늦게 진심을 전하지만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 “내가 너무 늦었구나”, “오래오래 보고 싶었다”는 마지막 고백과 눈물은 첫사랑의 아련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조가을이 새움전자 홈AI 광고 모델이자 톱가수로 성장한 모습이 전광판을 통해 공개됐다. 차지윤의 “모두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라는 응원과 함께 첫사랑의 성장 서사를 완성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최경훈은 풋풋한 청춘의 모습부터 사랑을 뒤늦게 깨달은 남자의 후회, 이별의 슬픔과 질투, 미련까지 폭넓은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종영 소감도 전했다. 최경훈은 “‘좋은’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조가을은 저와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이었고 음악을 하는 캐릭터라는 점도 큰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심장이 뛰는 큰 도전을 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내일도 출근!’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스프링이엔티는 “최경훈이 조가을의 긴 성장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경훈은 웹드라마 ‘찐엔딩’으로 데뷔한 뒤 ‘백일장 키드의 사랑’, ‘혼례대첩’, ‘옥씨부인 전’, ‘내일도 출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제공=tvN ‘내일도 출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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