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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르 창원장 “헤어 디자이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웃음” [화보]

김연수 기자
2026-08-03 1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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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디자이너 창원장이 화보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넓은 어깨와 긴 다리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창원장은 쓰리피스 수트부터 편안한 무드의 착장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화보 촬영 소감에 대해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 꼭 스타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창원장은 청담동에서 헤어샵 ‘아티르’을 운영하며 방송과 홈쇼핑, 제품 개발까지 병행하고 있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개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제품 개발 계기에 대해서는 “더 쉽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부도 많이 하게 됐다. 성분과 디자인에도 관심이 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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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교회 봉사였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커트와 펌, 염색을 해주던 나이 든 헤어 디자이너를 보며 관심이 생겼고, 그 역시 봉사에 헌신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미용을 배우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그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게 된 가치는 ‘웃음’이다. 창원장은 “헤어 디자인은 스타일링도 중요하지만 미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라며 “스타일 변화로 기분을 전환시키고 웃음을 줄 수 있는 디자이너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헤어스타일이 사람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와 비슷하달까. 없으면 죽을 수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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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우즈베키스탄에서의 15일간 단기 선교 봉사를 꼽았다. 강한 향신료 탓에 현지 음식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3일을 굶은 뒤로는 오히려 고수를 좋아하게 됐다는 일화도 함께 떠올렸다.

이렇게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혀가는 원동력에 대해 그는 “미용계에 큰 뜻을 남기기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런 그가 운영 중인 매장이 고객들에게 어떤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냐는 질문에는 “개그 콘서트가 열리는 웃을 수 있는 무대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지금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서 만들고 있다. 수출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싶은 목표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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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연수
PHOTO
박찬혁
HAIR
로하 (아티르)
MAKEUP
미카 (아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