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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사흘 연속 40도 ↑… 40.7도까지 상승

윤이현 기자
2026-07-31 14: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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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사흘 연속 40도 ↑… 40.7도까지 상승 (출처: 연합뉴스)


오늘(31일) 경남 양산 기온이 40.7도까지 오르면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양산 낮 기온은 29일부터 사흘 연속 40도를 넘고 있다. 29일과 30일 기록된 양산 최고기온은 40.3도로, 열이 축적되면서 이날 더 높이 올랐다.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시점은 일러지고 있는데 29일에는 오후 3시 30분께, 30일에는 오후 1시 10분께, 이날은 낮 12시 36분에 처음 40도대 기온이 기록됐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관측 기록까지 포함해도, 국내에서 사흘 이상 기온이 40도까지 오른 사례는 1973년 이후 이번까지 세 번에 불과하다.

지난 2018년 8월 1∼3일 경기 안성(고삼) 기온이 사흘 연속 40도를 넘겼고, 같은 달 1∼4일 경북 영천(신녕) 기온이 나흘 연속 40도를 넘었다.

오후 1시까지 자동기상관측장비 기온 기록을 보면 부산 금정구와 북구 기온이 38.9와 38.7도, 경남 의령과 김해 기온이 각각 38.2도까지 오르는 등 경남권을 중심으로 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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