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표가 ‘놀러코스터’의 마지막 순간까지 진정성 넘치는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빛냈다.
이날 고경표는 유럽 대표 테마파크 유로파파크의 최신 롤러코스터 ‘볼트론’에 도전했다. 탑승 전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극한의 스릴을 온몸으로 느끼는 순간, 이후 생생한 후기까지 가감 없이 전하며 ‘리액션 장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고경표는 그동안 쉽게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순간의 소중함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의 태도를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유쾌함 속 깊은 내면까지 보여줬다.

이어진 놀이공원 뒤풀이에서는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요리에 나서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형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고경표는 메인 셰프로 변신해 최강록과 호흡을 맞췄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담은 특제 라면으로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고경표는 ‘놀러코스터’를 통해 놀이공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물론, 누구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친화력과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줬다. 웃음이 필요한 순간에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진솔한 순간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중심을 잡으며 ‘하이텐션 막내’를 넘어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방송을 마친 고경표는 “어른의 모습으로 만났지만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여운이 길게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로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준 고경표의 ‘놀러코스터’ 여정은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따뜻한 피날레로 마무리됐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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