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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손현주·조보아와 한솥밥

정혜진 기자
2026-08-04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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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손현주·조보아와 한솥밥 (제공: 빌리언스)


배우 탕준상이 빌리언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입지를 넓혀온 탕준상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한 단계 더 큰 도약에 나선다.

빌리언스는 4일 “다양한 무대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배우 탕준상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탕준상이 지닌 역량과 가능성을 더욱 폭넓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탕준상은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했다. 이후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서편제’, ‘킹키부츠’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어린 나이부터 탄탄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오빠생각’, ‘7년의 밤’, ‘나랏말싸미’, ‘도그데이즈’, ‘설계자’, ‘원더랜드’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라켓소년단’, ‘사관은 논한다’, ‘노무사 노무진’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서는 유품정리사 한그루 역을 맡아 말투와 시선,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주연 배우로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SBS ‘라켓소년단’에서는 승부욕 넘치는 배드민턴 선수 윤해강으로 변신해 전작과는 전혀 다른 생동감 있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받았다.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는 인간과 귀신을 연결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보살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유머와 진중한 감정선을 자유롭게 오가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아역 배우로 출발해 어느덧 데뷔 16년 차를 맞은 탕준상은 청춘 캐릭터부터 개성 강한 인물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꾸준히 연기 영역을 확장해 왔다.

탕준상이 새롭게 합류한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손상연 등이 소속돼 있다. 새로운 동반자를 만난 탕준상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탕준상이 새롭게 합류한 빌리언스에는 손현주,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김하늘, 이준영, 정은지, 손상연 등이 소속돼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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