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와 늑대의 시간2’에서 반려견을 둘러싼 가족 갈등이 결국 눈물로 번진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29회에서는 행복이와 또순이의 갈등 뒤에 감춰져 있던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보호자와 새언니를 둘러싼 복잡한 관계가 드러나며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김포 외곽의 한 주택에서 3대가 함께 생활하는 늑대 2호네.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내는 새언니는 연년생 삼남매를 돌보는 동시에 보호자와 어머니가 출근한 뒤 집안일은 물론 반려견 케어와 훈육까지 맡으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반면 보호자는 훈육보다 사랑을 먼저 주는 양육 방식을 고백한다. 반려견의 배변 청소는 “귀찮다”는 이유로 새언니에게 떠넘기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반려견의 ‘주보호자’를 둘러싼 이야기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급기야 촬영 도중 보호자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 오열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진다. 여기에 참아왔던 새언니의 눈물까지 터져 나오자, 스튜디오 역시 숙연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과연 행복이와 또순이, 늑대 2호네 가족에게 평화가 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성주, 강형욱, 스페셜 MC 강미나가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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