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간 이어진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올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주요 인물들의 관계와 서사를 한눈에 담은 세계관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장태영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과 다시 마주하면서 시작된다. 두 사람은 글로벌 도박판에서 복수를 건 승부를 벌이게 되며, 서로 다른 욕망을 가진 인물들이 한 판에 얽히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허영만 화백의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편을 영화화한 이번 작품은 변요한, 노재원을 비롯해 미요시 아야카, 이하라 츠요시, 홍다오, 조우진, 윤경호,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 스테파니 리 등이 출연한다.
포스터 작업에는 서울을 기반으로 패션과 음악,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EIM(강준휘)이 참여했다. 인물들의 감정과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해 영화가 가진 어둡고 강렬한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EIM은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을 제 그림으로 장식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다양한 캐릭터를 일러스트로 옮기면서 허영만 화백에 대한 존경을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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