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조수미는 지난 40년간 세계 무대를 누비며 정상급 소프라노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걸어온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여정을 향한 의미를 담아 관객들과 만난다.
조수미는 1986년 데뷔 이후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극장,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제2모음곡 중 ‘파랑돌’을 시작으로 오페라 메들리, 김진환의 ‘아름다워라’, 박종훈의 ‘로망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서곡, 번스타인의 오페레타 ‘캔디드’ 중 ‘난 어디서나 쉽게 적응한다네’ 등 다채로운 곡들을 들려준다.
조수미의 전속 지휘자인 최영선이 지휘봉을 잡고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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