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음악 시상식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2026(TIMA)’에 멜론과 연계한 K팝 시상 부문을 신설한다.
‘TIMA’는 중국 음원 플랫폼 기업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이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시상식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행사로, 올해는 슈퍼주니어,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아이브, 플레이브, 라이즈, 베이비몬스터, 엔시티 위시(NCT WISH),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등 28팀의 K팝 아티스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신설되는 ‘글로벌 케이 아티스트’는 지난 6월 론칭한 한중일 통합 ‘Global-K Chart’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각국 음악 플랫폼의 이용 데이터를 통합 집계하는 차트로, 음원 스트리밍뿐 아니라 플랫폼별 팬 활동 지표도 반영한다.
‘글로벌 케이 아티스트’ 수상자는 Global-K Chart 데이터 30%와 팬 투표 70%를 합산해 선정한다. 팬 투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23일 ‘TIMA’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멜론 뮤직 초이스’는 한 해 동안 멜론 차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해당 부문은 100%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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