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50대 여성이 숨졌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사건 발생 19일 만에 끝내 숨진 것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 류모(70대)씨가 가연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리실 안에 있던 입주민 대표, 경비원, 주민 등 8명이 전신화상 등 부상을 입었다.
피의자 류씨는 현재 전신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식은 있는 상태지만 현재로서는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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