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함소원이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약 두 달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갑작스럽게 쓰러졌던 당시를 떠올리며 "나는 땅바닥에 누워서 일어날 수 없었다. 다리를 펴보려 해도,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일 수가 없다"고 밝혔다.
당시 곁에는 딸 혜정 양이 있었다고. 함소원은 "하늘을 쳐다보니 혜정이 얼굴이 보였다. '엄마' 하고 울고 있다"며 "혜정이가 옆집 아줌마, 앞집 할머니를 불렀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그는 "가는 중 나는 분위기로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많이 다쳤다는 것을, 그리고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9살 딸과 77세 어머니를 두고 먼저 떠나지 않게 해달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 신에게 기도했다는 함소원은 "기도하다가 정신을 잃은 것 같다. 그렇게 병원에서 두 달에 10일 모자라는 날짜만에 퇴원해 집에 오니 정말 한바탕 꿈을 꾼 것 같다. 지금의 일상이, 여태 50년 동안 보낸 인생이 꿈처럼 달콤했다는 것이다"라고 적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2018년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지난 2022년 이혼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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