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된다.
예매는 코레일 모바일 앱 ‘코레일+’와 홈페이지 명절 승차권 전용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코레일 통합 회원만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 전환되지만, 에스알(SR) 회원만 가입돼 있다면 사전에 통합 회원으로 전환해야 한다.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9월 3~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다. 3일에는 경부, 경전, 동해, 중부내륙, 경북, 대구, 충북, 교외선, 4일에는 호남, 전라, 중앙, 강릉, 장항, 영동, 태백, 서해, 경춘, 목포보성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전용 페이지 접속 후 5분 이내 완료해야 하며 중증장애인은 30분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명절 예매 전용 고객센터(1544-8545)를 통한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전 국민 대상 일반예매는 9월 7~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코레일은 원활한 예매를 위해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노선과 열차 종류에 따라 일정을 세분화했다.
결제는 9월 12일 0시부터 가능하며 일반예매는 15일까지,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18일까지 결제해야 한다.
코레일은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미스터리 쇼퍼’ 단속과 ‘암표 제보방’을 운영하고 불법 판매자는 회원에서 탈퇴 조치할 방침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첫 명절 대수송인 만큼 예매 시스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승차권 예매부터 명절 수송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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