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지현이 라디오에서 입담과 라이브를 모두 보여주며 금요일 오후를 채웠다.
이날 박지현은 훤칠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밝은 미소로 등장했다. 이어 남진의 ‘둥지’ 한 소절을 부르며 첫인사를 건넸다.
박지현을 실제로 처음 만난 폴킴은 “실제로 뵙는 게 처음이다. 키도 크고 멋있다는 이미지가 컸는데 실물을 보니 너무 귀여우시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지현의 출연 소식에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 등 해외에서 거주하는 청취자들도 사연을 보내왔다. 시차와 졸음을 이겨가며 참여한 팬들의 메시지가 이어지자 박지현 역시 다양한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중에서도 박지현은 폴킴이 라디오 진행 중 선보였던 트로트가 흘러나오자 “선배님도 뽕끼가 있는 것 같다. 지금 당장 경연에 나와도 TOP7 안에 무조건 들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야기를 나눌 때 수줍어하면서도 매 코너 적극적으로 임하는 박지현의 태도에 폴킴은 “박지현 씨만의 확실한 매력을 찾았다. 바로 따뜻한 웃음과 아낌없는 칭찬, 그리고 겸손한 태도”라며 깊은 호감을 표해 훈훈한 브로맨스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박지현은 자신을 보기 위해 오픈 스튜디오 밖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일일이 눈 맞춤 인사를 건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무(無)’를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로 열창하는가 하면,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트로트 버전으로 선보여 나른한 금요일 오후에 시원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한 주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청취자들은 “박지현 덕분에 평범한 금요일이 선물 같은 하루가 됐다”, “라이브와 입담 모두 완벽했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지현은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 "SHOWMANSHIP SEASON 2" - 서울 앵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다시 한번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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