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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폭로 뒤집힐까… 차가원 녹취 공개 “김민종, 칩도 만지지 않아”

이반지 기자
2026-08-19 09: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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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폭로 뒤집을까… 김민종 불법 도박 의혹 ‘충격 녹취’ 


김민종을 둘러싼 불법 도박 의혹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과거 MC몽이 김민종을 직접 지목하며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이번에는 카지노에서 김민종이 도박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녹취가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는 18일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차가원 회장의 육성 녹취를 소개했다. 녹취에는 김민종의 카지노 방문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차가원 회장은 김민종이 “비지터였기 때문에 기록 자체가 없다”고 언급했다.

특히 “칩을 만지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김민종이 카지노에서 차준영 회장 곁에 앉아 있었을 뿐이라는 설명도 나왔다. 이진호는 이를 두고 차가원 회장이 김민종의 도박 불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민종 관련 의혹은 지난 5월 MC몽의 폭로로 불거졌다. 당시 MC몽은 차준영 회장 측근들이 일본에서 불법 도박을 벌였다고 주장하면서 김민종의 이름을 언급했다. 김민종 측은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MC몽의 폭로 배경을 둘러싼 주장도 나왔다. 이진호는 당시 언급된 인물들이 차준영 회장과 가까운 사이였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차가원 회장과 차준영 회장의 갈등 과정에서 주변 인물까지 압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이진호는 온라인상에서 특정 이슈를 확산시키는 이른바 ‘역바이럴’ 작업을 논의한 것으로 보이는 추가 녹취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는 MC몽 관련 콘텐츠의 확산 방식과 함께 1억5000만 원이라는 비용이 언급됐다.

배우 남궁민의 이름도 등장했다. 이진호는 녹취에서 남궁민을 온라인 작업의 키워드로 거론하는 대화가 있었다며, 차준영 회장이 시행한 빌라를 분양받은 것과 관련해 이름이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궁민은 이번 사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진호는 MC몽의 폭로 이후 김민종이 영화에서 하차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김민종이 MC몽에 대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날 공개된 녹취와 관련 주장은 당사자들의 추가 입장을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될 필요가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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