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첫 솔로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음악 행보에 나섰다. 여름 대표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데 이어 ‘워터밤 속초 2026’ 무대까지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오는 22일에는 엄정화의 ‘초대’ 리메이크 음원도 공개한다. ‘바다의 왕자’를 통해 청량한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초대’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서로 다른 색깔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유정의 워터밤 출연을 둘러싸고 팬들 사이에서 나왔던 궁금증과도 맞물린다. 앞서 남유정이 ‘워터밤 속초 2026’ 출연을 확정하자 “배우로 전향했는데 뭘 부를까”, “솔로곡이 없는데 워터밤 무대가 가능한가”, “‘롤린’은 현재 브브걸이 활동 중이라 부르기 애매하지 않느냐” 등의 반응이 나온 바 있다.
남유정은 2024년 브브걸을 탈퇴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 브브걸은 민영·은지·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어, 남유정이 그룹 시절 히트곡 대신 어떤 곡으로 워터밤 무대를 채울지도 관심사였다.
결국 남유정은 워터밤을 앞두고 자신의 첫 솔로 리메이크 음원을 연이어 선보이며 새로운 무대 레퍼토리를 마련했다. 그룹 활동 당시의 대표곡에 기대기보다 자신의 이름으로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행보로도 풀이된다.
한편 남유정은 오는 22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오른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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