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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2026 MTV VMA’ 2개 부문 후보

허정은 기자
2026-08-19 1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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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2026 MTV VMA’ 2개 부문 후보 (제공: 하이브-게펜레코드)


캣츠아이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캣츠아이는 ‘PINKY UP’으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와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부문에서는 해리 스타일스, 마돈나, 테이트 맥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베스트 K-팝’ 부문에서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코르티스, 르세라핌, 리사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특히 캣츠아이는 한 곡으로 안무와 장르 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음악적 존재감까지 인정받았다.

지난해 이 시상식에서 ‘Touch’로 ‘MTV PUSH Performance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첫 VMA 트로피를 품에 안은 캣츠아이는 올해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하게 됐다. 당시 VMA 프리쇼 무대에 올라 ‘Gnarly’와 ‘Gabriela’를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후보곡 ‘PINKY UP’은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의 선공개곡이다. 현재 이 순간을 강렬하게 살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새끼손가락을 치켜드는 포인트 안무와 과감한 힙 무브먼트,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가 특징이다.

이 곡은 지난 4월 공개 직후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28위로 피크를 찍었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는 14위에 올라 팀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지난 4월 10일(현지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데뷔 무대에서는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발매된 세 번째 EP ‘WILD’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선공개곡 ‘Animal’은 빌보드 ‘핫 100’에 24위로 진입하며 ‘PINKY UP’의 자체 최고 데뷔 기록을 다시 썼다.

또한 타이틀곡 ‘Hootie Frutti’를 비롯한 5곡 전곡이 앨범 발매 당일인 8월 14일 스포티파이 글로벌 및 미국 데일리 차트 순위권에 들며 신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확인했다.

한편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다.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K-팝 방법론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K-팝 방법론’에 기반해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팀이다. 이들은 앞서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으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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