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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출신’ 양지원,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고백

허정은 기자
2026-08-24 15: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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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출신’ 양지원,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고백 (출처: 양지원 SNS)


스피카 출신 배우 양지원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양지원은 오늘(24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양지원은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내년, 마흔에 제가 엄마가 된다”며 “그래서 조금 앞당겨 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양지원은 “어떻게 보면 정말 다르고, 또 어떻게 보면 참 비슷한 점이 많다”며 “제가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을 바라보게 해주어서 이 사람을 사랑하면서 저도 한 걸음 더 어른이 되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가정을 이루는 것은 오랫동안 제 마음의 가장 큰 소망 중 하나였다”며 “마침내 제게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가정을 허락해주셨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이전보다 더 깊고 가까이 만나게 되었고, 믿음 안에서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사람”이라며 예비신랑과 함께할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큰 변화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양지원은 “한꺼번에 찾아온 삶의 큰 변화들이 아직은 조금 얼떨떨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씩 배우고 잘 적응해보려고 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무더웠던 한여름의 끝자락,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의 걸음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지원은 지난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2월에는 엑스디렉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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