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망스 김민석이 신보 ‘여름집 하(下)’를 통해 여름의 끝자락을 닮은 청춘의 이야기를 전했다. 타이틀곡 ‘청춘일기!’부터 ‘오버페이스’, ‘산책’까지 각기 다른 감성으로 하나의 서사를 완성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김민석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여름집 하(下)’는 초여름 발표한 ‘여름집 상(上)’의 흐름을 잇는 작품이다. 김민석은 타이틀곡 ‘청춘일기!’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함께 찬란하면서도 위태로운 청춘의 순간을 음악과 영상에 담았다.
김민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청춘일기!’는 사랑의 열병을 고백하는 동시에 그로 인해 찾아올 상처까지 스스로 다독이는 마음을 그린 곡이다. 청량하게 질주하는 밴드 사운드에 김민석의 시원한 가창과 다정한 노랫말이 어우러졌다.
수록곡도 ‘여름집 하(下)’의 서사를 확장한다. 구름이 작사·작곡한 ‘오버페이스’는 때로는 무모해 보이는 선택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전진희가 작사·작곡·편곡한 ‘산책’은 영원하지 않기에 더욱 소중한 존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아끼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신보 공개 이후 리스너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이젠 여름 하면 김민석이 떠오를 듯”, “일상을 위로해 주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해 주는 음악”,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꿈을 향해 질주하는 기분이 드는 곡” 등 청춘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반응이 나왔다.
김민석은 멜로망스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선물’, ‘취중고백’, ‘사랑인가 봐’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솔로 앨범 ‘시네마(Cinema)’, ‘회상’을 비롯해 OST에서도 활약했으며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민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XSCALA(엑스칼라)에서 ‘2026 김민석 소극장 콘서트 ‘성하록 : 여름사이’’를 열고 관객들과 만나 ‘여름집 하(下)’의 여운을 이어간다.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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