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젠데이아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에서 앤 해서웨이보다 높은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출연 장면 수는 오히려 적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젠데이아는 극 중 약 6개 장면에 등장하며 약 120억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페넬로페 역의 앤 해서웨이는 약 16개 장면에 출연했지만 출연료는 약 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단순 출연 분량만 놓고 보면 젠데이아가 약 20억원 더 높은 금액을 받은 셈이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젠데이아의 출연료가 예상보다 높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배우의 출연료는 등장 장면이나 경력뿐 아니라 작품 내 비중, 스타성, 계약 조건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젠데이아의 높은 몸값에는 글로벌 스타로서의 영향력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유포리아’로 에미상을 수상했으며 ‘스파이더맨’과 ‘듄’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 잡았다. SNS 팔로워 역시 약 1억7000만명에 달한다.
놀란 감독 역시 젠데이아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맷 데이먼은 내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촬영 중 놀란 감독에게 특별한 칭찬을 받지 못했지만 젠데이아에게는 “퍼펙트”라는 평가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젠데이아는 최근 배우 톰 홀랜드와 비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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