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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장서희 “10년간 매년 삼천배”

송미희 기자
2026-08-25 1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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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장서희 “10년간 매년 삼천배” (출처: KBS1 ‘아침마당’ 화면 캡쳐)


배우 장서희가 10년 동안 매년 3천배를 올리며 작품의 성공을 기원해 온 사연을 공개했다. 

오늘(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함께'에는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의 주인공 장서희가 출연했다.

이날 장서희는 "드라마를 위해 10년 동안 매년 3천배를 올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종교가 불교다. 31살에 임성한 작가님이 모두의 반대에도 저를 장편드라마 '인어아가씨' 주인공으로 발탁해주셨다"라며 자신이 작품을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과 두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스님께 마음이 두렵다고 하니까 3천배를 하라고 하셨다. 몸이 힘드니까 번뇌가 없어진다며 "실패해도 괜찮지만 도전은 한 번 해봐"라고 하셨다"라며 "'인어아가씨' 촬영 앞두고 했는데 9시간 걸렸다. 제 마음 속 번뇌가 없어지면서 오기로 3천배를 완성하면 잘 될 것 같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가 정말 잘 됐다. 마음 속으로 1년에 한번씩 꼭 하겠다고 했다. 매년 하고 나니까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 요즘은 관절 때문에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서희의 인생 작품으로 불리는 '인어아가씨'는 지난 2002년부터 약 1년간 MBC에서 247부작으로 방영됐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평균 시청률 40%에 달했다.

이어 장서희는 "일단 드라마 시청률 15%가 목표다"라고 밝히며 작품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장서희는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에서 주미란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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