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할리우드 배우 저스틴 민과 협업한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애프터 양’, 넷플릭스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와 ‘성난 사람들(BEEF)’ 등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쌓은 한국계 배우 저스틴 민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영상은 목적지 없이 도심을 배회하며 불안과 공허를 표출하는 한 남자의 여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저스틴 민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어설픈 춤사위가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깊은 몰입감을 자아낸다.
수록곡 ‘에브리띵 컴스 앤 고스’는 모든 것이 왔다가 사라지는 순간 속에서도 끝내 자신의 존재를 마주하려는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이 곡이 담긴 정규 2집 ‘배드 피시즈’는 완벽하지 않은 불완전한 존재들의 조각을 노래한 신보로, 더블 타이틀곡 ‘커리지(courage)’와 ‘향(hyang)’을 포함해 총 11곡이 실렸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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