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뉴도 떠난다” 더보이즈, 원헌드레드와 결국 각자의 길

이반지 기자
2026-08-27 11:11:17

기사 이미지
“뉴도 떠난다” 더보이즈, 원헌드레드와 결국 각자의 길 (사진: 원헌드레드레이블 캡쳐)


더보이즈 뉴가 원헌드레드레이블과 결별하고 독자 행보에 나선다.

27일 언론에 따르면 뉴는 최근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당시 받은 계약금을 반환하는 조건으로 양측이 원만하게 관계를 정리하면서 별도의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정으로 더보이즈 멤버 10명 가운데 뉴 역시 원헌드레드레이블을 떠나게 됐다. 뉴는 당분간 특정 소속사에 몸담지 않고 향후 활동 방향을 개별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뉴의 거취는 앞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2월 뉴를 제외한 더보이즈 멤버 9명이 원헌드레데이블에 정산금 미지급과 정산자료 미제공, 매니지먼트 및 아티스트 보호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후 9인은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양측의 신뢰관계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깨졌다고 판단해 이를 받아들였다. 원헌드레드 측은 해당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과 본안 소송을 통해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원헌드레드레이블을 둘러싼 법적 문제도 이어지고 있다. 차가원 대표는 지난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됐으며, 2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차 대표는 원헌드레드 소속 연예인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을 노머스에 제안해 242억 원의 선급금을 받은 뒤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