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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솔로 정규 2집에 담은 진짜 이야기 [화보]

허정은 기자
2026-09-01 1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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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솔로 정규 2집에 담은 진짜 이야기 [화보] (제공: 코스모폴리탄)


DAY6(데이식스) Young K가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맨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Young K의 정규 2집 솔로 앨범 ‘YOUNGEST’에 맞춰 ‘Young K와 음악’을 주제로 진행됐다. Young K는 부드럽고 청량한 분위기의 스타일링부터 와일드한 레더, 포멀한 슈트까지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글로벌 워치 브랜드 해밀턴의 신제품 카키 필드 머피 38mm 블루도 화보를 통해 함께 공개됐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최근 음악 활동부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Young K는 커버 촬영 소감에 대해 “코스모 맨의 얼굴이 되기 위해! 수년간을 달려왔습니다”라며 “험난하기도 했고, 때론 굴곡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넘어왔습니다. 산을 건너, 바다를 건너, 지금 이곳에 도착해 코스모 맨의 얼굴이 되어 기분이 하늘을 찌를 것 같습니다”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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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솔로 정규 2집에 담은 진짜 이야기 [화보] (제공: 코스모폴리탄)


인터뷰는 약 2년 10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YOUNGEST’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오랜 시간 스스로에게 던져온 질문과 그에 대한 현재의 답을 담은 앨범인 만큼, 가장 오래 고민한 질문을 묻자 Young K는 ‘사랑’을 꼽았다.

그는 “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엔 다양한 형태가 있고, 그에 대해 이렇다고 이야기해왔지만 답은 그때그때 변하고 있다”며 “제 생애 완벽한 정의를 내릴 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시점에 제가 생각하는 답을 내려본다면 정의가 아닌 감상에 더 가까울 것 같다”며 “잘 먹고 잘 자고 잘 살길 바라는 것. 그리고 그 마음에 대한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이라고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잘 먹고 잘 자고 잘 살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아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잘 먹고 잘 자지는 못했죠.(웃음) 이제 잘 먹고 잘 자려고요! 콘서트 완주를 하기 위해선 증량이 필요해 어제도 콩국수랑 칼국수랑, 초계국수랑 닭전을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하하” 하고 웃음 지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 Young K와 인간 강영현 사이의 새로운 균형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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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솔로 정규 2집에 담은 진짜 이야기 [화보] (제공: 코스모폴리탄)


‘강영현은 안녕한가요?’라는 질문에 Young K는 “Young K로 활동한 시간들이 강영현에게도 영향을 미쳤지만, 강영현 개인의 활동은 아니었던 거죠”라며 “앞으로는 강영현의 시간도 좀 더 돌봐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영현이 뭘 하고 싶은지, 뭘 좋아하는지를 모르는 상태였다”며 “이제 다양한 것을 시도해보면서 취향을 좀 더 깊게 알아갈 수 있게 저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앨범 작업을 통해 새롭게 마주한 감정으로는 ‘자유’를 꼽았다.

Young K는 “자유를 갈망하는 마음”이라며 “그동안 자유를 놓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제가 가질 수 있는 자유를 끊어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스스로 실수했다는 걸 인지할 때 심장이 엄청 두근거리는데, 실수해도 괜찮다! 인생 끝나지 않는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YOUNGEST’ 수록곡 ‘응원가’의 가사처럼 지금 자신의 앞에 어떤 풍경이 펼쳐져 있는지 묻자 Young K는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언덕도, 오르막길도, 내리막길도 다 그려져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삶을 풍경에 빗대어 이야기했다.

이어 “그게 저의 세상인데, 평온한 풍경이라고 말하기엔 아직 조금 부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는 ‘평온’의 풍경까지 넣을 수 있게 잘 찾아다녀 볼까 한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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