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디파’, 첫 탈락자 나온다… 생존 경쟁 본격화

허정은 기자
2026-09-01 10:37:26
기사 이미지
‘스디파’, 첫 탈락자 나온다… 생존 경쟁 본격화 (제공: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프로그램의 얼굴을 직접 만드는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과 함께 본격적인 생존 경쟁에 돌입한다.

오늘(1일)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3회에서는 첫 번째 미션 ‘1:1 시그니처 400’의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이어 두 번째 미션인 ‘타이틀 시퀀스 필름’ 미션이 시작되며, 미션 결과에 따라 ‘스디파’ 최초의 탈락자 후보까지 발생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미션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가창한 공식 타이틀 음원 ‘Royalty (Prod. By !llmind)’에 맞춰 프로그램을 대표할 타이틀 시퀀스를 연출할 총괄 디렉터를 뽑는 미션이다.

최종 디렉터로 선정된 단 한 명은 영상 콘셉트와 연출을 총괄할 뿐 아니라, 최초 탈락 후보를 직접 지목할 수 있는 막강한 ‘저지 권한’까지 손에 쥐게 된다. 반면 선택받지 못하면 동료의 디렉팅을 받는 댄서로 전락하는 만큼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막강한 베네핏이 공개되자 안무가들은 “최고의 권력이 아닐까”, “계급 미션 디렉터 버전이네”, “댄서 하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시안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댄서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뜨겁다. 로잘린, 리정, 바타 등 각자의 색깔을 극대화할 시안 댄서 섭외 과정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지며 미션의 열기를 더한다. 이미 안무가들의 자체 투표를 통해 선정된 두 개의 시안이 대중 투표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연 각 시안의 주인공이 누구였는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미션 ‘1:1 시그니처 400’의 마지막 승부도 공개된다.

앞서 시미즈와 레난, 백구영과 캐스퍼, 해쉬와 정민준의 ‘라스트 런’에서는 각각 레난, 캐스퍼, 정민준이 디렉터 크레딧을 획득했다. 이제 베이비주와 나인, 바다와 인규의 대결 결과만 남은 상황이다.

기사 이미지
‘스디파’, 첫 탈락자 나온다… 생존 경쟁 본격화 (제공: Mnet)


특히 바다와 인규의 승부는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팽팽한 대결을 예고했다.

3회 선공개 영상에서 인규는 위댐보이즈 댄서들을 빠르게 확보한 뒤 리듬감과 워킹 테스트까지 진행하며 자신이 구상한 작품에 최적화된 인원을 차례로 선발했다.

이에 맞선 바다는 ‘런웨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인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댄서들의 가능성을 찾아내며 자신만의 팀을 완성해갔다. 

하지만 중간 평가에서 또 한 번 희비가 엇갈린다. 바다의 기대와 달리 안무가들의 예측은 인규의 승리로 향한 것. “좌절감이 순간 확 왔다”고 털어놓은 바다는 이후 인규의 영상을 끊임없이 돌려보며 반격을 준비한다. 

앞선 ‘시그니처 안무 쟁탈전’에서 자신의 대표작 ‘Smoke’를 인규에게 내줬던 바다가 이번에는 작품 전체를 책임지는 디렉팅 승부에서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3회는 오늘(1일) 밤 10시 Mnet과 tvN에서 방송된다. 티빙(TVING)과 엠넷플러스(Mnet Plus)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