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자체 콘텐츠에서 다시 한 번 완벽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먼저 크래비티 멤버들은 서로의 착장과 말투, 특유의 버릇까지 완벽하게 복사해 연기하는 ‘영혼 체인지’ 콘셉트를 선보였다. 각자 맡은 멤버들을 흉내 내며 등장한 가운데, 세림으로 변신한 앨런은 과도한 근육통을 연기하거나 축구를 제안했고, 성민으로 나선 세림은 ‘왼얼사(왼쪽 얼굴 사수)’를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형준 역할을 맡은 우빈은 자연스러운 사투리를 구사하면서도 진행에 부담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혼이 바뀐 크래비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고난도 심리 추리 게임에 돌입했다. 범인 ‘앨런스’와 시민을 교란해 자신이 지목당해야 승리하는 ‘구정모자장수’, 그리고 ‘토끼 시민’이 펼치는 치열한 기상 시간 공방전 속에서 치즈와 현금을 둘러싼 거짓말과 실감 나는 연기가 이어졌다.
특히 1라운드에서는 원진이 정모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멤버들을 속이고 단독 승리를 거머쥐었다. 2라운드에서는 성민을 끝까지 몰아붙이며 자신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세림의 활약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공개된 2편에서는 ‘진짜 형준 찾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목소리가 변조된 상태로 모두 형준을 연기하며 특유의 사투리를 구사하는가 하면, 형준의 일상과 관련된 에피소드와 비밀 등을 공개하며 자신이 진짜 형준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진짜 형준은 침착하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전략을 펼쳤고, 멤버들의 장난기까지 더해지며 ‘형준 찾기’는 점점 미궁으로 빠졌다. 결국 우빈만이 진짜 형준을 찾아내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크래비티 사이에서 매니저 찾기’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단체 채팅방에서 익명으로 대화를 나누며 매니저 찾기에 나섰고, 서로의 메시지 말투만으로도 상대방의 정체를 알아맞히는 ‘멤잘알’ 면모를 뽐냈다.
연습생 시절 자주 찾던 맛집부터 식권 가격까지 멤버들만 알 수 있는 질문들이 오가며 난이도가 높아진 가운데, 멤버들의 실수와 매니저의 센스 있는 답변이 더해지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결국 멤버들은 매니저 찾기에 실패했고, 마지막까지 긴장감과 웃음을 모두 선사하며 ‘넌 나고 난 너야’ 특집을 마무리했다.
한편, 크래비티의 자체 콘텐츠 ‘비티파크’는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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