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영 감독과 배우 염혜란이 호흡을 맞춘 영화 ‘내 이름은’이 제21회 제주영화제 공로상을 수상한다.
제주의 역사적 비극을 보편적인 드라마로 조명하며 작품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에서 폐막작 상영과 함께 진행된다.
‘내 이름은’은 해외 영화제에서도 연이어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제25회 뉴욕아시안영화제(NYAFF)에서 최다 득표로 ‘관객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오는 10월 22일 개막하는 제14회 바르셀로나 아시안필름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0월 9일 열리는 제26회 대만 가오슝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도 초청돼 정지영 감독과 염혜란이 직접 현지를 찾아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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