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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사상 첫 1+1 선발

서정민 기자
2026-09-02 08: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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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야구여왕2’ 이대형 감독 대행이 여자 야구 강호 나인빅스를 상대로 파격적인 ‘1+1 선발’ 카드를 꺼낸다. 추신수 감독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블랙퀸즈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9회에서는 블랙퀸즈가 여섯 번째 경기 상대로 나인빅스를 만나 승부를 펼친다.

블랙퀸즈는 앞서 대만 오공 야구팀과의 첫 국제전 연전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누적 4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은 본업 일정으로 결장한 추신수 감독을 대신해 이대형 감독 대행 체제로 경기에 나선다.

대만전 2차전 패배 이후 블랙퀸즈 선수들은 3주 동안 훈련에 매진했다. 선수들은 “자리를 비운 추신수 감독님에게 반드시 승리를 선물하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그러나 상대는 만만치 않다. 이대형 감독 대행은 나인빅스를 전국 여자 야구 대회에서 13차례 우승한 전통의 강호라고 소개한다.

윤석민 코치는 “블랙퀸즈가 시즌1 첫 연습경기에서 0대36으로 대패했던 리얼디아몬즈를 상대로 나인빅스가 지난주 7대4로 승리했다”고 설명해 선수들을 긴장하게 한다.

여기에 나인빅스가 국가대표 출신 선수 9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련한 ‘작전 야구’를 구사하는 팀이라는 설명까지 이어진다. 선수들은 “구력과 전력 차이가 너무 난다”, “왜 우리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지?”라며 걱정을 드러낸다.

이대형 감독 대행은 “나인빅스가 강팀이기는 하지만 우리도 대만 오공과의 2차전 패배 후 어느 때보다 훈련을 많이 했으니 자신감을 갖자”며 선수들을 독려한다.

이어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서는 예상 밖의 선택이 나온다. 이대형 감독 대행이 선발 투수로 두 명을 동시에 호명한 것. 선수들이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자 그는 ‘1+1 선발’에 대해 “프로야구에서도 쓰이는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야구여왕2’ 사상 처음 시도되는 ‘1+1 선발’ 전략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이대형 감독 대행이 고심 끝에 완성한 선발 라인업이 강호 나인빅스를 상대로 통할지 관심이 모인다.

추신수 감독의 부재 속 이대형 감독 대행 체제로 나인빅스와 맞붙는 블랙퀸즈의 여섯 번째 경기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9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야구여왕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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