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안셀 엘고트가 한국을 찾은 가운데 의상 선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등장하면서다.
이날 행사에는 안셀 엘고트를 비롯해 이병헌·이민정 부부, 이정재, 지드래곤, 최태원 에스케이 회장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자리했다. 이 가운데 안셀 엘고트의 기모노 차림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하면서 일본 전통 의상을 선택한 모습을 두고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곱지 않은 반응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환승하다가 비행기 잘못 내렸냐”, “한일 역사 잠깐이라도 안 보고 오셨나 봐요”, “서울 한복판에서 대놓고 기모노라니”, “이 꼴을 하고 한국에 왔다는 거냐” 등의 댓글이 나왔다.
과거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배우라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한편 안셀 엘고트는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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