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이 사이버 침해사고에 공식 사과하며 2030년까지 보안 투자 4배·인력 3배 확충 및 제로 트러스트 도입 등 4대 보안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어 사고 이후 긴급 보안 조치를 시행해 왔음을 밝히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머리 숙여 사과했다.
이러한 반성을 바탕으로 티빙은 보안 체계를 근본부터 재정비하기 위해 4대 핵심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2030년까지 정보 보호 투자를 직전 5년 대비 약 4배로 확대하고 관련 전문 인력도 5년간 3배 확충한다.
이와 함께 보안 원칙을 ‘제로 트러스트(Zero-Trust)’로 고도화하여 인증 및 접근 통제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최소 권한 원칙과 AI 기반 지능형 탐지·자동 대응 체계를 도입한다.
나아가 CEO-CISO·CPO 체계 아래 실무 보안협의체를 신설하고 CEO 직속 자문위원회를 발족하여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검증까지 정례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신 영화 구매용 5,000원 티빙 포인트와 함께 웨이브 AVOD 1개월 이용권 또는 CGV 콤보 5,000원 할인 쿠폰 중 하나가 제공된다.
대대적인 쇄신안을 내놓은 티빙의 이번 고객 보상 패키지 신청시간은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티빙 공식 앱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보상안은 10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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