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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만 주십숏’ 붐·양세형, 인간 vs AI 대결

서정민 기자
2026-09-04 08: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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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양세형, 신동, 곽범이 인간과 AI의 자존심을 건 홍보 영상 제작 대결에 나선다. 제한 시간 2시간 안에 소상공인을 위한 영상을 완성하는 ‘소상공인 소생 프로젝트’를 펼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 ‘맡겨만 주십숏’은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잊혀가는 골목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상생 버라이어티다.

프로그램에서는 인간의 아이디어와 감성으로 승부하는 붐·곽범의 ‘IA팀’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는 신동·양세형의 ‘AI팀’이 맞붙는다.

두 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시간이다.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제한 시간 안에 홍보 영상 한 편을 완성해야 한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제작된 영상 가운데 가게 사장이 최종 결과물을 선택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도 두 팀의 대결 구도가 담겼다. 추억이 깃든 골목을 배경으로 붐과 곽범이 자리하고, 반대편에는 화려한 도심을 배경으로 신동과 양세형이 등장해 인간과 AI의 영상 제작 대결을 예고한다.

‘IA팀’에서는 붐이 감독을 맡아 직접 디렉팅에 도전한다. 곽범은 콩트 연기부터 아이디어, 편집 능력을 활용해 붐을 지원한다.

이에 맞서는 ‘AI팀’에서는 평소 기술과 장비에 관심이 많은 신동이 감독을 맡아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한다. 양세형은 빠른 판단력과 아이디어를 앞세워 신동과 호흡을 맞춘다.

‘맡겨만 주십숏’은 영상 제작 대결뿐 아니라 골목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도 담는다. 과거 많은 사람이 찾았지만 현재는 발길이 뜸해진 골목과 가게를 찾아 사장들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사람의 아이디어와 감성으로 승부하는 IA팀과 AI 기술을 활용하는 AI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영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큰 재미가 될 것”이라며 “영상에 담긴 가게와 사장님들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붐, 양세형, 신동, 곽범이 출연하는 ‘맡겨만 주십숏’은 오는 25일 오후 9시 2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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