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동물농장’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벌꿀오소리 커플의 한국 적응기를 전한다. 사자도 두려워하지 않는 동물로 알려진 벤슨과 허니가 넘치는 에너지와 남다른 괴력을 뽐낸다.
8천km가 넘는 거리를 날아온 수컷 벤슨과 암컷 허니는 새 보금자리에 도착하자마자 방사장을 누비며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땅을 파헤치고 통나무를 밀어대는 등 잠시도 쉬지 않는 모습으로 사육사들을 놀라게 했다.

바늘 가는데 실 간다고, 한시도 떨어질 생각이 없는 벌꿀오소리 커플. 성인 두 명이 간신히 옮길 만큼 무거운 통나무와 타이어도 두 녀석 앞에서는 그저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이다. 밀고, 들고, 끌고, 심지어 타이어 안에 쏙 들어가 온몸으로 즐기는 모습까지! 작은 몸에서 어디에서 이런 힘이 나오는지, 상상을 뛰어넘는 괴력에 사육사들마저 혀를 내두를 지경.
그런 괴력의 벌꿀오소리 커플 앞에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높은 곳에 매달린 커다란 등뼈를 차지하는 것! 힘도 세고, 땅도 잘 파는 만능 재주꾼 벌꿀오소리지만, 뜻밖에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 미션을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 과연 벤슨과 허니는 어떻게 높은 곳에 매달린 먹이를 차지할까?
여기에 난이도를 한껏 끌어올린 초특급 미션까지 등장한다! 다 큰 성인이 올라가도 쉽게 깨지지 않는 단단한 ‘타조알’이 두 녀석 앞에 놓인 것! 기세등등하게 등장한 벤슨은 코로 굴리고, 발톱을 이용하고, 온몸으로 눌러보며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타조알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결국 두 손 두 발을 들고 돌아서는 벤슨! 그때, 남은 건 집념의 허니다. 작은 몸으로 60kg이 넘는 통나무를 움직이며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허니. 힘으로 안 되면 머리를 쓰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