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태현이 74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건물을 공개했다.
건물에 자리한 소속사 사무실에는 유재석, 박보영, 김종국 등 연예계 지인들이 선물한 가구와 물건들이 곳곳에 놓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차태현이 운영 중인 신사동 소속사 사무실을 찾았다. 차태현은 두 사람을 직접 마중한 뒤 사무실 곳곳을 소개했다.
넓은 공간을 둘러보던 이서진은 차태현에게 ‘네 건물이야?’라고 물었다. 차태현이 ‘응. 위층만 우리가 쓰고’라고 답하자 이서진은 ‘건물주다. 건물주’라며 놀라워했고 김광규 역시 감탄했다.
차태현은 지난 2024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을 7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배우 조인성과 함께 소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했다.
사무실 내부에는 차태현의 오랜 지인들이 선물한 물건도 가득했다.
강풀 작가가 선물한 의자를 비롯해 배우 윤경호의 테이블, 김준호와 김종민이 마련한 의자 등이 소개됐다.
박보영이 직접 제작한 명패와 유재석이 선물한 테이블, 염정아 남편이 마련한 물건도 사무실에 자리하고 있었다.
김종국, 안재욱, 홍경민 등 지인들이 선물한 물건들도 공개됐다.
차태현은 개업 당시 지인들에게 꽃 대신 실제 필요한 물건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 개업하면 꽃을 주는데 필요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가구가 채워졌다’고 말했다.
이날 ‘비서진’에서는 차태현의 밴드 활동도 공개됐다.
현재 ‘아묻따밴드’의 객원 보컬로 활동 중인 차태현은 ‘수익을 따지는 게 아니고 자아실현을 위한 밴드다.
멤버들이 스스로 즐거우려고 한 직장인 밴드’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객원 보컬로 배우 장혁이 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공연 규모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부산 KBS홀에서 공연했는데 2000석 중 1000명도 안 왔다’면서도 서울에서는 800~900석 규모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공연 시간이 길어 관객 일부가 중간에 자리를 뜬 일화도 전했다.
차태현은 ‘우리가 멘트를 좀 길게 해서 콘서트를 3시간 했다. 그랬더니 중간에 몇 분 가셨다’며 이번에는 공연 시간을 2시간 30분 정도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은 매주 금요일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 방송 화면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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