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데뷔 후 첫 단독 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대세 행보를 입증했다.
&TEAM은 지난 5~6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in BELLUNA DOME’을 개최했다. 베루나 돔은 &TEAM이 데뷔 후 선 공연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TEAM은 지난 5월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해 인천, 타이베이, 홍콩, 방콕, 싱가포르 등 총 14개 도시의 팬들을 만났다.
아홉 멤버는 약 4시간 동안 총 29곡의 무대를 쉴 틈 없이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국 데뷔 앨범 타이틀곡 ‘Back to Life’ 일본어 버전으로 포문을 연 &TEAM은 ‘Lunatic’, ‘Scent of you’를 몰아치며 초반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가 조화를 이루며 돔 공연장 특유의 웅장한 스케일을 한층 극대화했다. 지난 8월 ‘KCON LA 2026’에서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의 '2.0' 커버 무대도 일본에서 처음 공개됐다. &TEAM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TEAM은 “돔 콘서트라는 꿈이 이뤄졌고, 여기서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며 “멈추지 않고 우리 스타일을 지키며 계속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새 앨범 ‘Mark on Me’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TEAM은 지난 4월 발표한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로 세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52위에 오르며 일본에서 출발한 보이그룹 최초의 차트 진입 기록을 썼다. 최근에는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를 비롯한 여러 현지 무대에 올라 미국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기에 베루나 돔 입성까지 이뤄내며 커리어 하이 행진을 가속화했다.
&TEAM은 기세를 몰아 내일(8일) 오후 6시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를 발표한다.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한국 앨범으로, 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에 사랑의 감정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TEAM은 내달 3~4일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in KSPO DOME’을 열고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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