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창작뮤지컬 ‘연의 편지’ 연습 현장 공개

김연수 기자
2026-09-09 1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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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연의 편지’ 연습 현장 공개 (제공: 수컴퍼니)



익명의 편지를 따라 펼쳐지는 따뜻한 위로의 여정을 그린 창작뮤지컬 ‘연의 편지’가 개막을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창작뮤지컬 ‘연의 편지’의 활기찬 에너지가 묻어나는 연습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조현아 작가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이전 학교의 상처로 마음을 닫았던 전학생 소리가 우연히 발견한 익명의 편지를 추적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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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연의 편지’ 연습 현장 공개 (제공: 수컴퍼니)


공개된 연습 현장에는 원작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청춘의 생기를 무대로 옮겨온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담겼다. 이소리 역의 전혜주·이아진·김단이는 상처를 딛고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주인공의 섬세한 심리 변화를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정호연 역의 정욱진·이진우·류찬열, 박동순 역의 이동수·김준식·박상혁, 안승규 역의 정백선·이주찬·최기정 등 실력파 청춘 배우들이 한데 뭉쳐 빈틈없는 앙상블을 뽐냈다. 실타래처럼 얽힌 편지의 단서를 풀며 점차 가까워지는 인물들의 관계성이 무대 위 입체적인 동선과 음악으로 되살아나 기대감을 더한다.

수컴퍼니 측은 “웹툰과 애니메이션으로 큰 사랑을 받은 명작을 무대 언어로 새롭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한 통의 편지를 따라가는 소리의 여정이 관객 여러분에게도 잊고 있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작뮤지컬 ‘연의 편지’는 오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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