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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냅 게임’ 이준기, 천재 외과의 변신

서정민 기자
2026-09-15 07: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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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냅 게임’


배우 이준기가 ‘키드냅 게임’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천재 외과의이자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선택에 놓이는 아버지 한기주 역을 맡는다.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납치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한국·일본·홍콩 공동 제작 프로젝트로 사카구치 켄타로와 이준기가 처음 호흡을 맞춘다.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천재 의사 한기주로 변신한 이준기의 모습이 담겼다. 한기주는 서울 출신의 실력파 외과의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의료 현장을 떠난 인물이다. 현재는 사실상 은퇴한 채 후배들에게 간헐적으로 자문을 제공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하나뿐인 어린 딸이 납치되면서 한기주의 일상은 무너진다. 딸을 되찾기 위해 정체불명의 ‘키드냅 게임’에 뛰어든 그는 생명을 살려온 의사로서의 신념과 아버지로서의 절박함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다.

‘개와 늑대의 시간’, ‘투윅스’, ‘악의 꽃’ 등 장르물에서 활약해 온 이준기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이준기는 사랑하는 딸을 구하기 위해 한계를 넘나드는 아버지의 절박함을 밀도 높은 연기로 생생하게 그려냈다”며 “예측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펼쳐질 고밀도 서스펜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준기의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키드냅 게임’은 오는 10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후지TV·메이커빌·심스토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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