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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안보현 명장면은?

서정민 기자
2026-09-17 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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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재벌X형사2’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안보현, 정은채, 강상준, 김신비가 직접 꼽은 명장면을 공개했다. 해외 원정 수사부터 최종화 유승호와의 대면까지 배우들이 기억하는 장면들이 재조명됐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공조 수사극이다. 수사와 코믹, 액션, 스릴러, 호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려왔다.

안보현은 6화 로즈버드 호텔 살인사건에서 펼쳐진 ‘하노이 환승 체포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해외로 도피하려는 용의자 염재섭을 붙잡기 위해 진이수의 전용기를 동원해 하노이 공항에서 검거 작전을 벌인 장면이다.

안보현은 ‘활주로를 달려 전용기를 타고 하노이로 향했던 순간부터 확성기를 활용한 애드리브까지 전부 기억에 남는다’며 ‘특히 확성기로 진이수 왔어요라며 범인을 불러내는 순간이 통쾌했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강력 1팀이 더욱 단단한 원팀이 된 것 같아 뜻깊었다’고 밝혔다.

강상준은 ‘재벌X형사2’의 모든 범인 검거 장면을 선택했다. 그는 진이수의 기발함과 과감함, 주혜라의 통찰력, 박준영의 우직함, 최경진의 유연함이 어우러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기억에 남았다고 설명했다.

김신비는 첫 회에 등장한 멕시코 원정 수사를 꼽았다. 진이수, 박준영, 최경진이 멕시코로 향해 마리아치로 변신한 뒤 범죄자들을 검거한 장면이다. 김신비는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 속에 각 캐릭터의 성격과 개성이 잘 묻어나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정은채는 아직 방송되지 않은 최종화를 명장면으로 꼽았다. 재벌 3세이자 연쇄살인마 유성원 역의 유승호와 대면하는 장면이다. 정은채는 ‘오랜 세월 응축돼 있던 분노와 미움, 원망이 뒤섞인 감정 속에서 진이수와 주혜라, 유성원이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연기했던 순간이 강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긴 ‘재벌X형사2’에서는 진이수와 주혜라, 유성원을 둘러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SBS ‘재벌X형사2’ 13화는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재벌X형사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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