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승룡, 오정세, 김무열, 이준이 한자리에 모였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온 네 배우가 화보를 통해 각자의 연기와 서로를 향한 생각을 전했다.
프레인TPC 소속 류승룡, 오정세, 김무열, 이준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네 사람의 오랜 인연을 돌아봤다. 류승룡은 김무열과 ‘별순검’, ‘최종병기 활’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오정세와는 오디션장을 함께 다니던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이준과는 영화 ‘손님’에 함께 출연했다.
류승룡은 “말로만 한솥밥이 아니라 역사가 있는 사이다. 10년 이상, 길게는 20년 가까이 연을 맺은 가족 같은 사이”라며 “다들 저마다의 수순을 성실히 밟아왔다는 증거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연기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배우 류승룡과 사람 류승룡이 분리돼 있었다면 지금은 연기에 대한 철학과 믿음이 제 삶과 거의 일체가 되어가는 것 같다”며 “안주하는 배우는 되고 싶지 않다. 계속 제한을 두지 않고 진실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정세는 영화 ‘와일드 씽’의 최성곤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은 데 대해 “작품으로, 캐릭터로서 사랑받는 일은 감사한 일”이라며 “어느 순간 저도 그냥 최성곤을 즐기고 있더라”고 전했다.
유튜브 예능 ‘워크맨’에서 활약해온 이준은 지난 1년 동안 만난 다양한 ‘사수’들에게 자극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준은 “어떻게 그런 에너지를 계속 가져갈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 질문을 많이 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류승룡, 오정세, 김무열, 이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10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 배우가 몽블랑과 함께한 영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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