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방탄소년단과 만나 글로벌 무대에서 K-팝 대표 주자들의 특별한 만남을 완성했다.
르세라핌은 본 공연에 앞선 18일 팀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두 팀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이들의 인연은 2024년 음악적 협업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허윤진이 제이홉의 솔로 음반 수록곡에 참여했고, 제이홉 역시 르세라핌의 ‘SPAGHETTI’ 피처링을 맡으며 서로에게 힘을 보탰다.
올해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는 스눕 독(Snoop Dogg), 카디 비(Cardi B), 벤슨 분(Benson Boone)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미국 음악시장에서 쌓아온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앞서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을 사로잡은 르세라핌은 지난 13일 미국 대형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에 두 번째로 출연해 메인 스테이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여기에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만 무려 세 번째 출연하는 등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에 단발성으로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차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르세라핌은 19일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워 ‘글로벌 핫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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