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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지상렬&박서진 소주밤 예고

김민주 기자
2026-09-20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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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지상렬&박서진 소주밤 예고

‘살림남’에서 지상렬은 20년 만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고, 박서진 부모님은 파크골프로 함께할 새 취미를 찾았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가 래퍼 G.C 해머로 변신한 지상렬의 뮤직비디오 도전과 박서진 부모님의 파크골프 입문기를 담으며 웃음과 온기를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살림남’에는 영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탁은 은지원과 오랜 친분을 이야기했고, 박서진은 자신도 은지원과 3년째 함께하고 있다며 맞섰다. 그러나 은지원은 박서진의 연락처를 받는 데 2년 반이 걸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2년 인연의 영탁도 박서진 번호가 없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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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영탁은 박서진과 2014년 무명 시절 ‘방사단’에서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박서진이 당시 운동 모임이었는지 되묻자 영탁은 방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서진이 장구를 들고 나타나 ‘장구의 신’이 됐다고 떠올렸고, 두 사람은 영탁의 신곡 ‘꺾어’ 챌린지 댄스를 함께 선보였다.

VCR에서는 마이티 마우스 신곡 ‘소주밤’ 피처링에 참여한 지상렬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공개됐다. 녹음 참여에 만족하겠다던 지상렬은 촬영장까지 찾아가 “원팀”이라며 출연 의지를 보였다. 여주인공 예주도 지상렬의 합류를 반기면서 촬영은 순조롭게 이어졌다.

지상렬은 마이티 마우스의 연기에 조언을 건네는 등 현장을 장악했다. 긴 대기 시간에는 가발을 벗고 철수를 선언했지만, 촬영 차례가 오자 곧바로 다시 가발을 착용했다. 폭탄주 제조 장면을 단번에 소화한 지상렬은 감독의 호평을 받았고, 분량도 처음 계획보다 늘어났다.

그는 박서진을 깜짝 카메오로 섭외했다. 장구를 들고 등장한 박서진은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마이티 마우스도 지상렬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박서진의 장구 연주 장면은 이날 방송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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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가족은 어머니의 새 취미인 파크골프를 함께 체험했다. 아버지는 박서진의 소개팅 상대 황혜선을 언급하며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박서진은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다고 답했다.

어머니는 가족 몰래 파크골프를 배운 뒤 아버지와도 함께 즐기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아버지는 처음 잡아보는 골프채 앞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고, 사촌 조카 부부와의 대결에도 나섰다. 박서진은 아버지의 승부욕을 끌어내기 위해 일대일 특훈을 진행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는 스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당일 어머니는 능숙한 실력을 보였고, 아버지는 초반 실수 뒤 차츰 감을 잡았다. 효정은 첫 파크골프 도전에서 강한 타구를 선보여 영탁의 감탄을 받았다. 아버지는 아내와 대화를 나누며 운동하니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살림남’은 지상렬의 무대 도전과 박서진 가족의 새 출발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방송시간은 토요일 밤 10시 35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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