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이 자신이 이끄는 종교 모임 ‘첫열매들’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해명했지만, 교단의 연구와 신학계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박진영과 첫열매들에 대한 이단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약 3년 전 제108회 정기총회에서 부산노회가 관련 연구를 청원한 뒤 서면 질의 등을 거쳐 절차를 이어왔으며, 연구 결과는 2027년 9월 정기총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박진영은 영상에서 ‘무할례자들에 대한 복음파’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예수와의 연합, 죄 사함 등에 대한 자신들의 해석도 밝혔다.
신학계의 공개 비판도 나왔다.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정성욱 박사는 23일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한 글에서 박진영의 일부 신학적 견해가 기독교 전통과 충돌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박진영의 견해가 고대 아리우스주의와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며 일부 구조적 유사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과거부터 구원파 연관 의혹을 부인해왔다. 특정 교회나 종파에 소속된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시작한 성경 공부 모임이라는 입장이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도 박진영이 해당 교단의 신도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