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이 중국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정상 탈환까지 단 한 경기를 남겨뒀다.
FIBA 랭킹 14위 한국은 7위 중국을 상대로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 26승45패로 열세였다.
2019년 11월 도쿄올림픽 예선 이후 중국전 6연패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번 승리로 7년 만에 중국을 제압했다.
한국은 전반을 5점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3쿼터 허예은의 외곽포 등을 앞세워 동점을 만든 뒤 이소희의 3점슛으로 44-43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이소희까지 3점포를 꽂아 81-76으로 달아나며 중국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소희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3점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해란이 22점 6리바운드, 강이슬이 16점으로 힘을 보탰고 허예은은 9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 농구가 아시안게임 결승에 오른 것은 금메달을 획득했던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