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오션이 UN 총회 기간 열린 행사에서 수어 스피치와 공연을 선보였다. 청각장애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경험하는 자신들만의 방식과 AI·기술 활용 사례도 소개했다.
빅오션(찬연, PJ, 지석)은 지난 21일(현지시간) UN 총회 기간 열린 디지털 플래그십 행사에 참석해 스피치와 공연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 도린 보그단 마틴, UN개발계획 부국장 하오량 쉬 등이 참석했다.
빅오션은 “우리의 슬로건은 ‘음악을 보고, 음악을 느끼세요’다”라며 음악을 소리뿐 아니라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스피치는 수어와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 화면에는 실시간 자막이 제공됐다. 보청기로 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오라캐스트 기술도 활용됐다.
이어 빅오션은 ‘원 맨 아미’와 ‘플로우’ 무대를 선보였다. 수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더해 자신들만의 공연을 완성했다.
지난 24일 생중계된 SDG 미디어 존 행사에도 빅오션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음악 작업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한편 빅오션은 최근 뉴욕 패션위크 2027 S/S에서 ‘빅오션 × 앤디 유 데뷔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필리패션위크에서도 런웨이와 클로징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사진제공=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ITU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