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t wiz의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즌 41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4-2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힐리어드는 KIA 세 번째 투수 황동하의 공을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한 힐리어드는 시즌 41호를 작성하며 김도영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9월 한 달 동안 10개의 홈런을 몰아친 힐리어드는 시즌 막판까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타점에서도 127개를 기록하며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122타점)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kt는 김현수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KIA를 7-5로 꺾었다. 4연승을 달린 kt는 한국시리즈(KS) 직행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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