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타잔이 공연 중 크라우드 서핑을 시도하다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이날 타잔은 무대 가장자리까지 다가가 관객들과 호흡하던 중 크라우드 서핑을 시도했다. 크라우드 서핑은 공연 중 관객들이 손으로 아티스트를 받쳐 머리 위로 이동시키는 퍼포먼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타잔의 시도에 관객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타잔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곧바로 일어나 공연을 이어갔고,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무대로 복귀했다.
오히려 타잔은 자신보다 관객들을 먼저 걱정했다. 그는 추락 직후 "괜찮냐. 미안하다. 다치지 않았냐"고 말하며 관객들의 상태를 살폈다.
당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에는 타잔이 추락하는 순간이 그대로 담겼다. 해당 영상은 이후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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