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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10주째 차트인

송미희 기자
2026-10-03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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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10주째 차트인 (제공: 하이브-게펜레코드)


하이브-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영국과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장기간 순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일(한국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10월 2~8일)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 선공개곡 ‘Animal’은 ‘오피셜 싱글 톱100’에서 26위를 기록했다. 최고 12위까지 올랐던 ‘Animal’은 10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타이틀곡 ‘Hootie Frutti’는 같은 차트 64위로 7주 연속 진입했다. 최고 순위는 16위다. 발매 첫 주 ‘오피셜 앨범 톱100’ 2위로 직행한 EP ‘WILD’는 이번 주 83위를 기록하며 7주째 순위권에 머물렀다.

영국 음악 시장에서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오피셜 차트는 앞서 ‘Hootie Frutti’가 톱40에 진입했을 당시 캣츠아이가 올해에만 5곡을 ‘오피셜 싱글 톱 40’에 올리며 2021년 리틀 믹스(Little Mix) 이후 한 해에 5곡의 UK 톱 40 히트를 배출한 첫 걸그룹이 됐다고 조명했다. ‘Internet Girl’, ‘PINKY UP’, ‘ICONIC BY MISTAKE’, ‘Animal’, ‘Hootie Frutti’가 차례로 톱 40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장기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9월 25일~10월 1일)에서 ‘Animal’은 50위에 올라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해당 차트 최고 순위는 8위다. ‘Hootie Frutti’는 148위로 7주째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하이브-게펜레코드가 선보인 그룹으로, ‘K-팝 방법론’을 접목해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THE WILDWORLD TOUR’ 북미 공연에 돌입한다. 이어 10월 18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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