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가 신윤승을 중심으로 한 새 코너와 유쾌한 에피소드로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진다.
‘고독한 신회장’은 과거 김준호, 김대희, 이상민, 이상호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씁쓸한 인생’을 떠올리게 하는 콩트다. ‘신회장’ 신윤승을 보좌해야 할 사람들이 오히려 그를 괴롭힌다는 설정으로, 회장을 둘러싼 독특한 관계가 웃음을 예고한다.
신윤승을 비롯해 김여운, 나현영, 장현욱, 오민우, 김가은이 출연한다. 김여운은 반전 있는 비서, 나현영은 회장 부인, 장현욱과 오민우는 심복, 김가은은 전속 가정부 역을 맡았다. 이들의 특별한 보좌가 이어질수록 고독해지는 신윤승의 모습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신윤승은 ‘찐친구’에서도 활약한다. ‘찐친’ 김진곤을 체포한 베테랑 경찰 신윤승은 친구를 위해 마지막 식사로 삼겹살을 사준다.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던 중 김진곤은 “부하들이 너무 엉성하다. 교육 좀 똑바로 시켜라”라고 충고한다.
이어 김진곤은 자신의 집 앞 붕어빵 장수가 잠복 중이던 형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눈치챈 이유까지 설명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오늘(4일) 밤 10시 35분 방송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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