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막식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대회 기간 한국 경기 누적 시청률 상위 10경기 가운데 8경기를 차지했고, 여자농구 결승은 10.3%로 대회 한국 경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막식은 지난 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렸다.
KBS 폐막식 중계는 개막식에 이어 이재후 캐스터와 김문정 해설위원이 맡았다.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리스트 서채현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입장을 이끌었다.
대회 기간 KBS는 1TV와 2TV를 활용해 주요 경기뿐 아니라 육상, 리듬체조, 탁구, 사격, 기계체조 등 상대적으로 중계 기회가 적었던 종목들도 생중계했다.
시청률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6일 KBS 1TV가 지상파 단독 생중계한 한국과 일본의 여자농구 결승은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이번 아시안게임 한국 경기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우상혁이 출전한 남자 높이뛰기 결승은 KBS 1TV에서 9.8%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KBS 2TV에서 방송된 육상 여자 400m 계주 예선은 8.5%로 뒤를 이었다.
중계진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양궁에서는 장성규와 기보배가 호흡을 맞췄고, 개막식에는 강남과 김문정 음악감독이 해설위원으로 참여했다. 축구는 이영표, 야구는 박용택과 김태균이 해설을 맡았다.
KBS는 지난달 개막부터 폐막식까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16일간의 중계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K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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