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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11월 11일 재개봉 확정

서정민 기자
2026-10-12 08: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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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1일 국내 극장에서 재개봉한다. 정식 재개봉 확정과 함께 10주년 기념 포스터도 공개됐다.

‘라라랜드’는 배우 지망생 미아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로맨스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연출하고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당초 온라인상에서는 11월 18일 개봉을 알리는 예고편 이미지가 유출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배급사는 일정을 한 주 앞당긴 11월 11일로 재개봉 날짜를 확정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라라랜드’는 국내 누적 관객 수 380만 명을 기록했다. 반복 관람을 이어가는 팬들이 많아지면서 ‘비공식 천만 영화’라는 별칭도 얻었다.

그동안 특별 상영 형태로 여러 차례 관객들과 만났지만, 이번에는 개봉 10주년을 기념한 정식 재개봉으로 다시 극장에 걸린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0주년 포스터에는 석양이 지는 언덕에서 미아와 세바스찬이 마주 보고 탭댄스를 추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이 영화의 대표 OST 중 하나인 ‘A Lovely Night’를 부르며 춤추는 장면으로, 작품을 대표하는 명장면 중 하나다.

특히 이번 포스터에는 영화 팬들 사이에서 ‘라라핸드’로 불렸던 라이언 고슬링의 손을 수정한 이미지가 사용됐다. 익숙한 장면에 새로운 변화를 더한 셈이다.

여기에 “여전히, 꿈꾸는 당신을 위하여”라는 문구를 더해 10년 전 영화를 관람했던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꿈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영화 ‘라라랜드’는 오는 11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한다.

사진제공=판씨네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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