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청춘 영화의 대표작이자 디올, 발렌시아가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에 끊임없이 영감을 전해온 클래식 명작 ‘트레인스포팅’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보도 스틸을 공개하고 극장 재개봉을 확정했다.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W. 앤더슨은 Criterion Collection에서 좋아하는 영화로 ‘트레인스포팅’을 꼽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2026년 그가 선보인 Dior Men Fall/Winter 2026 컬렉션에 대해 ELLE Australia는 거친 데님과 민소매 티셔츠 등의 룩을 ‘트레인스포팅’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표현하며 작품의 영향력을 소환했다.
‘트레인스포팅’ 의상을 담당한 레이첼 플레밍은 의상을 제작하며 ‘버즈 콕스’와 ‘더 클래시’를 비롯한 펑크 밴드와 이기 팝, 1960~80년대 젊은이들의 사진 등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패션을 지배하던 레이브 문화와는 다른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스타일은 반복 등장했다. 2022년 두아 리파와 Puma 컬렉션에서 하이넥 트랙수트가 등장했으며, 2025년 스웨덴 패션 브랜드 HOPE는 S/S 2025 Pre Collection ‘Drifting’의 영감으로 ‘트레인스포팅’과 를 직접 언급했다.
1996년 등장한 스타일은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소환되며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트레인스포팅’은 환경 속에서 삶의 궤도를 이탈한 청춘들의 모습을 통해 시대적 분위기와 젊은 세대의 얼굴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트레인스포팅’의 개봉일은 10월 21일 수요일이다.
사진 제공 : 에무필름즈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